한국정책학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하계학술대회에서는 4대 회장이셨던 김명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님과 5대 회장을 지내신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님을 모시고 한국정책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992년 한국정책학회의 설립을 토대로 우리나라 정책학 분야의 새로운 학문적 장을 만들었고 많은 정책학자를 배출하여 학계, 관계 및 연구 분야는 물론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정책의 힘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정책학회의 노력이 있었고, 아카데믹 공론의 장으로서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신진학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장을 넓히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2분의 전임 학회장님께서 한국정책학회의 출범과정과 정책학의 쟁점 및 흐름을 중심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됩니다.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우리 한국정책학회 30주년을 축하해 주시고, 우리의 역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250여개 사회적 기업의 경제/사회 성과/인식조사 데이터를 소개합니다.

사회문제,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연 1회,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문제 인식조사
• - 현재와 미래의 사회문제 Mapping 및 진단, 사회문제 해결 주체 및 방법 파악 가능

• -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등 250여개 기업에 대한 데이터
• - 기업 기본정보, 영엽이익 등의 경제성과, 화폐적 가치로 측정한 사회성과 및 인센티브 금액 데이터 포함
• - 조직 관리, 네트워크, 사회적 기업가 정신 등 인식 데이터 포함

This panel, “Publishing in Journals: Why It Matters to All of Us,” is a roundtable discussion with journal editors and scholars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Four presenters from different journals will share their ideas related to the emerging research topics and editorial perspective. They will discuss possibilities for scientific exchange and collaboration among international scholars and academic institutions in different countries. In particular, this panel is organize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junior scholars and early-stage researchers to learn how to publish in high-quality journals.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분배는 가장 중요한 정책학 이슈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회에서는 첫 번째 재발견 시리즈 '성장'에 이어서 두 번째로 '분배'를 준비하였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분배의 원칙은 무엇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분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분배정책의 길을 묻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안심 소득이나 기본소득 등 분배정책의 혁신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계신 박기성 교수님과 이원재 대표님께서 발표해 주시고, 분배와 사회정책을 깊이 연구해오신 신동면 교수님과 안미영 교수님께서 발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배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논의하는 자리에 학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한국정책학회는 KOICA-KAIDEC ODA 학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제주 부영호텔에서 6월 16일(목)과 17일(금) 각각 ODA정책(한국어 세션)과 SDGs의 지역화(영어 세션)를 주제로 다음과 같이 총 4개의 세션을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현재 국제사회는 포퓰리즘과 민족주의의 만연, 미국-중국-러시아 간 패권 경쟁, 지속되는 코로나 대유행 등 다양한 위험과 도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큰 국가에 인접한 작은 국가들은 이러한 외부적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본 세션은 최근의 여러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하여 세계 각국이 어떠한 정책적 대응을 하는지에 관해 비교 정책적 시각에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특히 국경을 공유하는 국가 간의 비대칭적인 양자 관계를 ‘작은’ 나라들의 관점에서 검토할 것입니다.

본 세션은 6/20(월)-6/21(화)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국제컨퍼런스*를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미리 축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정책학, 행정학, 국제정치학 등 여러분과 학문의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국제컨퍼런스 참여희망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homasklassen.net/registration-form.html

The rise and return of populism and nativism, the intensity of the competition between the United States, China and Russia, the lack of coordin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states in response to the pandemic, all highlight the challenges of international and bilateral relations in the third decade of the twenty-first century. Smaller states, in particular, living beside a larger country are affected by the politics and priorities of their neighbours.

This timely panel, especially given events in Eastern Europe, examines asymmetrical bilateral relations between states sharing a border particularl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maller of the two neighbours. This session is a prequel meeting of an international conference*, which will be held 6/20-21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Remote participants will have the option of joining the hybrid method.

* Please register for the conference via the following link:

https://www.thomasklassen.net/registration-form.html